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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람보르기니 불에 타…왜?

입력 | 2011-07-05 16:12:40

노르웨이 유명 힙합듀오 매드콘의 트샤위 바크와(Tshawe Baqwa)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불에타 잿더미로 변했다.



트샤위 바크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푸루세 지역 맥도날드 매장에서 검정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불에 타 잿더미로 변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지티스피릿(GTSPIRIT.com)에 따르면 노르웨이 유명 그룹 매드콘(Madcon) 멤버 트샤위 바크와(Tshawe Baqwa)의 람보르기니가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불에 탔다. 매드콘은 영화 스탭업 OST ‘beggin’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힙합 듀오.

화재 당시 바크와는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측은 화재 직 후 소방서에 연락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매체는 불에 탄 람보르기니의 이전 모델도 빈번히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며 엔진과열 문제를 지적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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