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45분경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금대2터털 입구에서 3t 가량의 돌과 흙이 도로 1,2차로 7m가량을 뒤덮었다.
이 사고로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이모·51) 등 7대의 차량 타이어와 문짝 등이 파손됐다.
돌과 흙더미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지 않고 흘러내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공사는 사고 직후 긴급히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비탈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