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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의 팬클럽이 심장병 환자에게 수술비를 전달했다.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재중의 팬클럽 ‘사랑중’이 한국심장 재단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14세 소녀와 1세 남자 아기의 수술비를 지원했다”면서 “기부금은 1월 김재중의 생일을 맞아 김재중의 애장품 경매와 생일파티 입장권 수익금 등을 모은 금액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해 같은 방법으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14세 소녀의 골수이식 수술을 도왔고, 현재 소녀는 상태가 호전되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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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재중은 “뜻 깊은 선행에 고맙고, 수술 받은 친구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