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사진)가 두문불출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연인 정우성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위자료 청구소송이 공개된 4월 말부터 지금까지 한 달 넘도록 외부 출입을 극도로 꺼리며 집에서 칩거 상태다.
이지아는 혼자 거주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줄곧 머물고 있다. 가끔 가족이 집으로 찾아올 뿐, 이지아는 집을 벗어나 외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지아의 칩거는 재산분할 소송 취하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던 서태지와의 법적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길어지고 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