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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방통위, 통신요금 인하안 발표
입력
|
2011-06-02 17:00:00
올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요금 상품이 다양해집니다.
스마트폰 요금제는 음성, 데이터, 문자 제공량이 미리 정해져 있어 실제 이용량보다 더 높은 요금을 소비자에 물린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스마트폰 요금제와 선불 요금제 등을 다양화하고 휴대전화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요금인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를 연내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동통신 업체인 SK텔레콤은 이에 맞춰 올해 9월부터 휴대전화 기본요금을 월 1000원 인하하고 문자메시지도 월 50건 무료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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