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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입력 | 2011-05-12 03:00:00


음주운전 파문 직후 4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11일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와의 안방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5에서 0.227로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를 5-4로 꺾고 1995년 이후 처음으로 홈 14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