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의뢰에 재능 기부… “대한민국 가족 응원송 기대”
엄마마마마 고마마워요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고마워요’를 만들었다.
이 노래는 MBC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가 멘터로 유명한 작곡가 방시혁 씨(39)가 만들었다. 또 같은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노래 솜씨로 인기를 얻은 김정인 양(11)이 불렀다. 두 사람은 여성부의 의뢰를 받고 재능 기부 차원에서 ‘가족송’ 제작에 참여했다.
가족송은 11일부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와 여행상자 블로그(blog.daum.net/moge-family)에서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