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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전주국제영화제서 누드톤 드레스로 섹시미 발산

입력 | 2011-05-02 09:22:52


배우 김소은이 누드톤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첫 날 레드카페 행사에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은 각각 검은색 턱시도와 살구빛의 우아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은은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깊게 파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 바로 이어진 개막행사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홍보대사답게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당부를 잊지 않기도 했다.

정일우와 김소은은 영화제 개막 첫 날인 4월 28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불면의 밤 간식나눠주기', '상영장 안내', '핸드프린팅' 등 여러 행사에 동참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시간을 선물했다.


정일우와 김소은은 '불면의 밤' 행사를 위해 30일 새벽 1시 30분경 극장에 나타나 영화제를 찾은 1,500여명의 관객들에게 음료와 영양바 등의 간식을 손수 나눠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늦은 심야 시간임에도 두 홍보대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SBS 드라마 ‘49일’에 출연하고 있으며 김소은은 지난해 KBS 일일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이후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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