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회 누구나 공평해야… 홍익장학금제 도입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부터 전교생에게 50% 장학금 혜택을 준다. 이 대학 이승헌 총장은 “장학혜택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코리안 스피릿’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의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은 최근 ‘홍익장학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4년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는 60억 원. 덕분에 신입생이 졸업 때까지 내야 하는 총 등록금은 5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 제도는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을 통한 인류정신의 회복’이라는 이 총장의 철학과 맞닿아있다. 한국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문화적 토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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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는 2010년 4년제 학위과정을 갖춘 사이버대로 문을 열었다. 첫해부터 97%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4년제 사이버대 중 정원대비 모집률 3위를 차지했다. 2011학년도에는 신입생 1.6 대 1, 편입생 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취업에 강한 학교를 추구한다.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 △휴먼서비스학부(다문화복지, 고령복지, 상담심리) △문화콘텐츠학부(문화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디자인, 방송연예) △글로벌경영학부(비즈니스, 마케팅) △뇌교육융합학부 등 4개 학부 9개 전공학과를 운영 중이다.
올해 신설한 뇌교육융합학부는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뇌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에서 이론을 정립한 뇌교육은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분야. 우리나라는 ‘뇌연구촉진법’을 제정해 뇌 연구 및 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 학과를 나오면 두뇌 활용 관련 자격증(브레인트레이너, 뇌교육부모코치, 브레인교수학습전문지도사)을 취득해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뇌교육은 뇌과학과 교육의 융합 분야로 21세기를 이끌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집중력 장애, 잠재성 개발, 감정적 충돌, 학교 폭력 등 대부분의 교육문제 해답은 뇌 속에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뇌’의 중요성과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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