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성분이 들어간 맥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9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양조업체가 세계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맥주를 출시한다"면서 "이 '비아그라 맥주' 3명을 마실 경우, '푸른 알약(비아그라)' 한 알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품명은 '로열 비릴리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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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맥주를 제조한 브루독은 "29일 열리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품명에 '로열'이라는 단어가 붙였다"고 밝혔다. '비아그라 맥주' 제조사는 '첫날밤'을 맞이할 윌리엄 왕자에게 이 맥주를 이미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은 29일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남용을 막기 위해 1인당 한 병만 살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