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에 열애라…민망하네요.”
연기자 윤해영(39)이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목하 열애중이다. 윤해영은 1월 초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인 안과의사 Y씨를 만났다.
윤해영의 한 측근은 18일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윤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 Y는 경기도 인근에서 안과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하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윤해영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5’의 진행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