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방청 신청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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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무대,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한 달 여 만에 다시 녹화를 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사진)’의 청중 평가단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으로 3월27일 스페셜 방송 후 한 달 여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나는 가수다’는 18일 오후 세 명의 새로운 가수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기존 출연진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이소라 외에 임재범과 김연우 등이 새로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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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첫 회의 청중평가단으로 선정된 25세의 대학생 김 모씨는 “현장에서는 가수들의 떨림까지 다 전해지고, 최고의 가수와 세션이 총집합해 여느 유명 가수의 콘서트보다도 훌륭한 무대였다. 그 감동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평가단을 신청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우와 임재범 등 방송서 자주 보지 못한 가수들이 참여한다는 소식 이후 신청이 늘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