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목학회, 한국사업 첫 선정
인천대교㈜의 김수홍 대표이사(52·사진)는 29일 “세계 건설업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한국 건설역량을 자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천대교와 함께 상을 받는 사업은 △텍사스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카우보이 스타디움 △워싱턴 덜레스 공항 주 터미널 △켄터키 리버뱅크 여과터널&펌프장 △메릴랜드 애나폴리스 댐 재건 프로젝트 등이다.
워싱턴=하태원 특파원 triplet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