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인 ‘레인보 워리어(Rainbow Warrior·무지개 전사) 2호’가 마지막 항해로 한국을 방문해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해양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레인보 워리어 2호는 해양투기 금지 및 고래, 참치 보호운동을 벌이기 위해 해양대 부두에 입항했으며 21일까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해양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해양대 학생들과 시민들이 도우미 안내를 받으며 선박을 둘러보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