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車구매 고객 문화행사 초청 外

■ 車구매 고객 문화행사 초청

현대자동차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011년 정기공연인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공식후원하고 ‘제네시스’ ‘에쿠스’ ‘그랜저’ 구매 고객을 위한 초청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마스터피스 시리즈 I’에 신형 그랜저 고객을 초청했다. 5월 19일과 7월 7일, 12월 30일 등으로 예정된 정기 공연에도 고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대차의 이미지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이어 구매 경품행사

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그랜저의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타이어를 구매하고 받은 보증번호를 홈페이지(www.nexentire.com)에 입력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면 된다. 경품은 백화점 상품권, 타이어 교환권, 영화 예매권 등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중대형 차종에 대한 타이어 공급이 늘어난 것은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첨단 기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기아 가족 행복설명서’ 배포

기아자동차는 직원들의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기아자동차 가족 행복 사용설명서’ 3만5000부를 만들어 직원들의 가정으로 보낸다고 24일 밝혔다. 이 설명서는 복리후생제도편, 가정생활편, 직장생활편 등 세 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회사를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직원들의 자아실현과 가족들의 행복까지 아우르는 ‘삶터’로 만들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