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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단체 모집

입력 | 2011-02-18 03:00:00


부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24억3000만 원. 24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고용비율 50% 이상인 업체와 단체면 된다. 사업 분야는 △의료, 보육, 돌봄 등 복지건강 △공연, 문화기획,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 △자원재활용, 청소용역 등 환경 △도시재생, 뉴타운 및 인쇄, 제조 등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4대 보험료와 인건비, 경영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 부산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25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57개 등이 있다. 051-888-4874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