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허화백 침낭 옆, 홍대원 바지가 왜?
입력
|
2011-01-26 07:00:00
간밤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비박 후 맞은 아침, 바깥에서 잔 허영만 대장의 침낭옆에 홍석민의 바지가 굴러다닌다.
자전거 식객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야영 중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지 않는다.
게다가 날씨가 이렇게 추울 때 야영을 하면 손수건 한장이라도 더 몸에 두르고 싶어지는데 겉바지를 벗어놓는다는 것도 정상적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
그러나 침낭 옆 바지 사건은 바지의 주인인 홍석민도, 허화백도, 그 누구도 자초지종을 모르겠다니 불가사의다.
허화백은 “저 놈이 내게 무슨 짓을 한거냐? 몇달 후 내 배가 불러오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 했다.
<삽화=허영만>
[스포츠동아]
관련뉴스
[자전거 식객] 팔팔 끓는 살조개 칼국수에 꽁꽁 언 몸 사르르…
[자전거 식객] 왜구 때문에 안면곶(串)이 안면도(島)로
[자전거 식객] 서산굴로 요리하는 굴떡국 비법!
[자전거 식객] 험한 골짜기 헤치고 막걸리 한 사발 꿀꺽! 고난의 기억도 녹네∼
[자전거 식객] 충청도 사투리 ‘개혀?’는 뭘까유∼
[자전거 식객] 간간한 게국지 맛은 곰삭은 서산 인심이었네…
[자전거 식객] 돌아가자니 10배 거리…아산방조제 트럭과의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