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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에 최적화, 풀터치폰 ‘스타 2’ 출시

입력 | 2011-01-19 07:00:00

삼성 ‘소셜허브’ 탑재…업데이트 한눈에




지난해 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히트 휴대폰 ‘스타’의 후속제품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특화 기능을 탑재한 풀터치폰 ‘스타2’(사진)를 출시했다.

‘스타2’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와이파이(802.11 b/g/n) 기능을 지원해 초고속 무선 환경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지토크(GTalk) 등 다양한 SNS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소셜허브(베이직)’ 기능을 지원해 SNS 업데이트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밖에 12.4mm 두께의 슬림한 사이즈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WQVGA급 3인치 디스플레이, 320만 화소 카메라, 1000mAh 배터리, 블루투스 등 첨단기능을 두루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타2가 스타의 판매 돌풍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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