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도권]13∼16일 서울 코엑스 설 선물 직거래 장터

입력 | 2011-01-11 03:00:00


생산자와 소비자가 도심 복판에서 만나는 이색 설 명절 상품전이 열린다. ‘2011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이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80여 개 제조업체에서 800여 개의 명절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상품전은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을 앞세운 지역 브랜드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건강상품관 등으로 나뉘어 전시 판매된다.

중견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 판매하는 ‘문화선물관’도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서가협회 작가들이 무료로 사훈이나 가훈을 써주는 부대행사도 있다. 입장료는 5000원. 문의 02-515-4855, www.fgfair.com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