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홍철, 헐리우드스타 브루스윌리스, 축구선수 박지성, 모델 장윤주 (맨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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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라의 강지영이 만화 '닥터슬럼프'의 아라레를 닮아 화제가 됐다. 검은 뿔테와 천진난만한 표정이 아라레와 닮았다는 게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사실 강지영뿐 아니라 만화 캐릭터를 닮은 연예인들은 꽤 많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만화 주인공과 오묘하게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 salad*****은 네이버 카페에 연예인과 만화 캐릭터 닮은꼴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성은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의 철이 닮은꼴로,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홍철은 '몬타나존스'의 몬타나를 닮은꼴 캐릭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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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 배우 김명민, 전 아나운서 노현정, 가수 아이유 (맨위 왼쪽부터)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아들인 정대선 씨와 결혼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섹시한 물고기와 닮은 모습이,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있다.
누리꾼 햇살*은 다음 카페에 배우 김명민과 우현의 사진을 올리며 "김명민과 '심슨' 에 나온 캐릭터가 닮아도 너무 닮았다. 우현씨는 인상을 쓰면 골룸처럼 무섭게 변한다. 착한 골룸과 나쁜 골룸의 모습이 모두 공존한다"라고 적었다.
가수 아이유는 카라의 강지용과 마찬가지로 '닥터슬럼프'의 아라레 닮은꼴로 꼽히고 있다. 누리꾼 화이트***는 커뮤니티사이트에 아이유의 사진을 올리며 "카라의 강지영 보다 지은이(아이유)가 닥터슬럼프 아라레와 더 닮았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