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주택에 약 10m 길이의 고드름이 생겨 소방당국이 제거했다.
9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고드름은 화서동 3층 다세대주택 건물 옥상의 수도배관이 동파돼 흘러내린 수돗물이 얼면서 만들어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보행통로 일부에 안전구역을 설치하고 로프를 이용해 고드름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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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이봉춘 서장은 "계속되는 폭설과 강추위로 도심 곳곳에 생성된 고드름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건물 돌출부와 간판설치 지역 등을 다닐 땐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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