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안혜경.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안혜경과 4살 연하의 가수 영재가 6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기상캐스터 출신의 연기자 안혜경과 3인조 남성그룹 포맨의 멤버 영재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양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포맨 소속사 테일런스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연예계 동료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라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영재는 지난해 10월 말 포맨의 이름으로 음반을 출시하고 활동 중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