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씨 29일 임관… 김신-김양 씨 이어 복무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인 김 전 총장은 공군 조종사로 6·25전쟁에 참전했고 1960년 8월 38세의 나이로 공군참모총장이 됐다.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 보훈처장도 1979년 공군 중위로 전역했다.
김 씨는 올해 5월 미국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9월 공군장교후보생으로 입대했다. 그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3개월간의 교육을 끝내고 29일부터 3년간 정보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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