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낸드 선수가 찍은 선물 사진 (사진출처=리오 퍼디낸드 트위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박지성의 한국 팬들이 보낸 소포 때문에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얼마 전 맨유 선수인 리오 퍼디낸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포 사진을 찍고 ‘인증’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퍼디낸드는 다시 한번 트위터에 자신이 받는 소포와 박지성이 받은 소포의 사진과 함께 “한국팬들에게 감사하다” 는 말을 남겼다.
소포의 내용물은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과자, 둥글레차, 심지어 때밀이 수건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