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17세 연령대의 평균신장 상승세가 처음으로 멈췄다.
1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2010년도 학교보건통계조사 결과 5¤17세 연령대의 남성 평균 신장이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에 비해 상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48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남성의 키 신장세가 멈췄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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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상승세가 멈춘 배경에 대해서는 "영양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이 아니라 일본인의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조사에서 17세 남성의 평균신장은 170.7㎝, 여성은 158㎝였다. 이는 30년전의 부모 세대(1980년 기준)에 비해 남녀 각 1㎝가 크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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