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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다승-상금-최저타-대상 석권

입력 | 2010-11-22 03:00:00


이보미(22·하이마트)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이보미는 21일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3위(6오버파)에 머물렀지만 다승왕(3승), 상금왕(5억5700만 원), 최저타수상(70.78타), 대상을 휩쓸었다. 이 대회에서 편애리(20·하이마트)는 합계 4언더파로 유소연(20·하이마트)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첫 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