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티쉬’에서 팜파탈로 변신한 송혜교.
영화 '페티쉬'에서 팜파탈로 변신한 송혜교의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수범 감독과 연기할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면서 촬영을 준비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국·한국·일본 등 다국적의 배우, 스태프가 함께 작업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 온 여인 숙희의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심리스릴러다. 그 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유지해 온 송혜교가 유혹적인 팜파탈을 연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은 25일.
영화 ‘페티쉬’에서 팜파탈로 변신한 송혜교.
이 영화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월드프리미어 섹션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독일 올덴버그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영화제 등 해외영화제에 초청 받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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