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하버드대 의대와 공동으로 ‘전기 임피던스 단층촬영장치(EIT)’ 개발에 성공했다. 병원 측은 “암 조직만 따로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조기 진단에 유용하고, 이동이 편리해 외래진찰실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7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다.
■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미티글리니드·시타글립틴) 임상시험을 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약 8주간 3회(3박 4일 입원) 병원을 방문해 무료 검사와 치료약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12주 이상 당뇨 약물을 중단하고 8주(56일) 이상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을 하고 있는 환자로 공복 시 혈당이 dL당 200mg 미만이어야 한다. 검사를 거쳐 환자 30명을 뽑는다. 02-3410-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