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였던 청주 수암골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이 찾고 있으며, 옛 대통령 휴양시설인 ‘청남대’에도 7월 이후 지난해 대비 12% 정도 관람객이 늘었다. 충북도는 이 드라마가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방영이 이뤄지면 외국인 관광객도 늘 것으로 보고 포토존 및 농특산품 판매장 설치, 주차장 진입로 확충, 전망대 조성, 전시 체험관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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