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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또 안타… 박찬호 또 피홈런

입력 | 2010-08-17 03:00:00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16일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과의 안방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회 수비에선 무사 1루에서 뜬공을 잡은 뒤 빨랫줄 송구로 1루로 돌아가던 주자 러셀 브래니언을 잡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즌 10번째 보살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보살 공동 1위. 추신수는 타율을 0.290으로 유지했고 클리블랜드는 9-1로 대승했다. 피츠버그 박찬호는 휴스턴 방문 경기에 등판해 2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