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26일 MBC가 공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고교생인 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은 김현중(24)과 오하니역을 맡은 정소민(21) 커플이 24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가에서 등교하는 모습을 찍었다.
뜻하게 않게 동거생활에 들어간 승조와 하니가 등교에 앞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다. 학교에선 아예 아는 척을 하지 말라는 승조의 쌀쌀맞은 모습, 그런 승조에게 투덜거리는 하니의 뾰로통한 태도를 담았다.
광고 로드중
'장난스런 키스'는 드라마 '궁'을 통해 강렬한 연출력을 보인 황인뢰 감독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각본을 쓴 고은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현중과 정소민 외에 이태성, 강남길, 정혜영, 오경수, 황효은, 송용식, 홍윤화, 윤승아, 장아영, 최원홍 등이 출연한다.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9월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