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공동 15위 마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사진)가 미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4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스트리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58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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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쳤던 폴 고이도스(미국)가 24언더파 260타를 쳐 준우승했다. AT&T 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톱10 진입을 노렸던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