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구글과 콘텐츠 협정전문채널 개설 동영상 서비스
구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설된 한국문화유산 채널. 앞으로 한국의 세계유산과 문화재 발굴 현장, 무형문화재 영상이 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사진 제공 구글 코리아
문화재청은 2일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구글 코리아와 콘텐츠 저작권 협정을 맺었다. 유튜브는 1일부터 전문채널(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을 개설해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이 채널에는 경복궁과 경주, 담양 소쇄원의 모습 등을 담은 5개의 동영상이 영문 자막과 함께 올라가 있다. 영상은 이동 중에도 손쉽게 볼 수 있게 3∼7분 길이로 제작하고 이미지 헤리티지, 발굴 스토리, 7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버전을 나눠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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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