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예탁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서비스 브랜드 ‘SNI’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SNI 고객에게는 최소 가입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전용 랩 상품과 함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40여 명으로 구성된 본사 전문가컨설팅그룹이 지원한다.
SNI는 SNI호텔신라와 SNI강남파이낸스센터 등 전담점포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UHNW(Ultra High Net Worth) 전담점포를 한 곳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