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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분유값 벌기 위해 출산 2개월만에 화보 찍어”

입력 | 2010-05-13 09:58:14


플레이보이모델 출신 이파니가 당당한 싱글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13일 밤 방송하는 SBS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결혼해 쉽지 않았던 결혼 생활부터 이혼하게 된 이유, 싱글맘인 사실을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특히 "결혼 생활 중 분유 값을 벌기 위해 아이를 낳고 2달 만에 화보를 찍을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아 안타깝게 했다.

또 "아들이 신종 플루에 걸려 아팠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며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하다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파니는 "싱글맘임을 고백한 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나와 같은 싱글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파니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며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 동영상 = 이파니와 마광수의 ‘작품’…얼마나 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