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복리식으로 이자를 주는 ‘신한 월 복리 정기예금’을 1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더해 새로운 원금이 되는 ‘월 복리’로 운용돼 일반정기예금보다 이자가 더 붙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1년제 기본금리 연 3.5%에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우대금리 연 0.1%포인트를 더하면 최고 연 3.6%가 적용된다.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가산이율은 만 60세 이상 모든 고객 및 적금을 납부하고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 급여를 이체하는 직장인 등에게 적용된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