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30)와 홍경준(31)이 제17회 일본 로보-원(ROBO-ONE)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EBS TV '로봇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일본에서 열린 로보-원 대회에 출전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온 45개 팀과 겨뤘다.
로보-원 대회는 두 발을 가진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1대 1 토너먼트로 격투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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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두 사람의 실력이 예상보다 훌륭해 함께한 제작진도 놀랐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회 출전 모습은 23일과 30일 오후 8시에 '로봇파워' 특집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