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플라자]생약성분으로 만든 비만개선제 출시 外

생약성분으로 만든 비만개선제 출시

(주)휴온스가 소아비만 치료를 위한 지방과다증 개선제 ‘아이라진’을 출시했다. ‘아이라진’은 택사, 대황, 감초, 육계, 작약, 목단피, 시호, 저령, 반하 등 11가지 생약성분을 이용한 비만개선제다. 최근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은 복부비만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치할 경우 성조숙증이나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휴온스 측은 “아이라진은 체내의 지방과 독소를 배출시키며 동시에 기(氣)를 유지 상승시켜 비만증과 건강유지 및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액체타입으로 개발됐다.


중장년층 기억력 높이고 노년층 치매 억제

일양약품이 중장년층의 기억력을 높여주고, 노년의 치매위험을 낮춰줄 수 있는 ‘브레인300’ 캡슐을 개발했다. 브레인300 캡슐은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팀이 개발했다. 서 교수는 치매유발 유전자를 발견해 학계로부터 주목받은 뇌 연구 권위자다. 브레인300 캡슐에 쓰는 신물질 ‘BT-11’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천연물질이다. 혈중 콜티코스테론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을 억제시킨다. 일양약품 측은 “BT-11 외에 시력을 보호하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어 중장년층의 뇌와 시력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