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TV방송인으로 뽑혔다.
지난해 12월7∼14일 미국 성인 227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조사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인기 TV 방송인 1위에 뽑혔다.
그동안 이 조사에서 7번 1위를 차지했던 윈프리는 2008년 조사에서 4위로 내려갔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폭스뉴스 진행자 글렌 벡이 차지했다. 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하는 등 진보진영에 독설을 퍼부어 유명세를 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