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제임스 캐머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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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임스 캐머런일까.
1984년 ‘터미네이터’, 1991년 그 속편, 1998년 당대 최고의 흥행작 ‘타이타닉’ 그리고 ‘아바타’까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을 능가하는 흥행력을 발휘해왔다. 특히 ‘아바타’는 12년 전 전작 ‘타이타닉’의 전 세계 흥행 기록을 뒤엎을 맹렬한 기세로 관객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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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캐머론은 이들 이야기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음울한 희망과 절망, 영원한 사랑의 애절한 슬픔, 자연과 환경과의 교감 등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해왔다.
‘아바타’의 홍보마케팅사 영화인의 이명진 팀장은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혹은 부담감 없이 받아들일 만한 보편적 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팀장은 “따라서 관객층 역시 전 세대를 망라하며 ‘아바타’의 흥행 폭발력은 이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뭔가 새로움”이 덧붙여진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비주얼이다. ‘아바타’가 일궈낸 3D 등 영상의 신기원 등 볼거리의 화려한 면모는 스토리의 보편성에 힘을 더한다.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 ‘트루 라이즈’, ‘타이타닉’ 등 캐머론 감독이 이전 연출작에서 당대 관객들의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최첨단 기술력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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