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 기대감과 외국인투자가들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은행주가 동반상승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등 주요 은행주는 모두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올랐다.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6만3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외환은행(1.37%) 신한지주(0.81%) 기업은행(0.71%) 하나지주(0.52%) 등도 모두 소폭 상승했다.
대구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같은 지방은행도 주가가 올랐는데 대구은행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5.41%나 올랐다.
은행주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