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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류현우 신한동해오픈 정상에

입력 | 2009-10-19 03:00:00


무명 골퍼 류현우(28·테일러메이드)가 18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제25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3라운드 14∼17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은 데 힘입어 10언더파 206타로 김대현을 1타 차로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5000만 원. 양용은은 공동 10위(5언더파), 최경주는 공동 12위(4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