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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인형’ 다음달 출시

입력 | 2009-10-13 16:48: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본뜬 6인치짜리 액션 피규어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라고 CNN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뉴욕의 장난감 제조업체 `재일브레이크 토이스'(Jailbreak Toys)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 액션 피규어는 반년쯤 전부터 제작되기 시작했으며 다음달 20일 12.99 달러(약 1만5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같은 업체가 2008년 중반부터 판매를 시작한 오바마 대통령의 액션 피규어와 같은 가격이다.

액션 피규어란 관절이 움직이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모형 장난감을 말한다.

새 피규어의 종류는 세 가지. 미셸 오바마가 남편의 선거 유세 기간에 입었던 보라색 드레스 판, 대통령 선거일에 입었던 빨간색과 검은색 드레스 판, 미국 유명 토크쇼 `더 뷰'(The View)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검정-하양 꽃무늬 드레스 판이다.

그러나 세 인형들은 드레스 색깔만 다를 뿐 공통적으로 미셸 오바마의 트레이드마크인 `양 팔을 드러낸 시스 드레스'(몸에 딱 달라붙는 드레스) 차림일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새 피규어의 주요 공략층은 어린이처럼 인형을 모으는 어른들.

미셸 오바마 인형의 출시 소식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에 자신의 두 딸과 같은 이름을 딴 봉제인형들이 출시되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로 인해 해당 인형들은 시판 1개월 만에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