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 아들인 크루즈 베컴(4)의 손짓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쇼핑몰에서 아버지 베컴에 안겨있는 아들 크루즈 베컴이 자신들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 사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왜냐하면 브이 사인은 영국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욕설 제스처이며 호주 등과 같은 영연방 국가들에서도 통용되고 있는 가장 모욕적인 표현들 중 하나기 때문이다.
영국인인 베컴 가족이 이 손짓의 의미를 모를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누리꾼들이 많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설마 저 어린 아이가 저 의미를 알고 한 것일까?’,‘표정을 보니 의미를 아는 것 같기도 하고...’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지적인 섹시’ 최송현 스타화보 제작발표회
[화보] 한국에 온 베컴 팀 LA갤럭시 기자회견 생생화보
[화보] 베컴, 청계천서 서울시민들과 추억만들기[화보] 한국에 온 베컴 팀 LA갤럭시 기자회견 생생화보
[화보] 여배우도 피할 수 없는 ‘담배 연기’
[화보] 베컴 “킥의 지존은 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