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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 열명 중 두명은 친자아냐

입력 | 2009-04-29 23:54:00


중국은 현재 친자확인 중? 중국 장쑤성의 인민병원에는 요즘 자기 아이가 친자식이 맞는지 아닌지를 판별하고자 친자확인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친자확인 검사는 8년 만에 찾는 사람이 10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제껏 4000여건의 친자확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 중 80% 정도가 친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20%는 친자식이 아닌 걸로 판명났다.

최근에는 40년 동안 친자식인지를 가슴앓이하며 의심해왔다는 노인과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부모를 친부모인지 확인하는 청소년까지 친자확인 의뢰를 위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20% 나…좀 충격인데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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