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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삼진 2개… 5회 교체

입력 | 2009-04-08 02:58:00


일본프로야구 이승엽(33·요미우리)이 삼진 2개를 당하고 경기 중 교체당했다. 이승엽은 7일 요코하마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 무사 2루와 1-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교체됐다. 요미우리는 5-1로 이겨 첫 승(2패 1무)을 올렸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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