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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종아리 부상악화로 시즌마감

입력 | 2009-04-07 02:54: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의 미드필더 조원희(26)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 악화로 시즌을 마감했다. 조원희는 6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실망스럽다. 팬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1일 북한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부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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