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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감면에 건설주 강세

입력 | 2009-02-14 02:58:00


정부의 양도소득세 감면 발표에 힘입어 증시에서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700원(7.00%) 오른 1만700원에 장을 마감했고 GS건설은 2.46% 올랐다. 이날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98% 상승했다.

건설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양도소득세 감면으로 건설사들의 고민거리인 미분양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