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3일 소비자 관련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31개 대학 소비자학(소비자아동학 포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리더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올해부터 매년 50명의 장학생(학기당 2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마감일은 이번 달 13일이다. 지원 방법은 GS홈쇼핑 홈페이지 내 기업소개 코너(company.gseshop.co.kr) 또는 사단법인 한국 소비자업무협회(www.kcop.net)에서 장학생 지원서와 지도교수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GS홈쇼핑 장학위원회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