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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금융연구원장 사의

입력 | 2009-01-29 02:58:00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동걸 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31일자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연구원은 후임 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재하 부원장이 원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연구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 원장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2007년 7월 원장에 취임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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